목차
1. 꼬막 기본 정보
2. 꼬막 효능 3가지
3. 꼬막 비빔밥 해 먹기
4.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쫄깃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신선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 꼬막은 11월부터 초봄까지가 제철입니다. 꼬막은 갯벌이 발달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벌교 꼬막이 가장 유명한데요. 꼬막이 제철일 때 전라남도 고흥, 보성, 여수 등에 가면 넓게 펼쳐진 갯벌을 배경으로 산처럼 쌓인 꼬막을 볼 수 있어요.
꼬막 100g에는 822mg의 타우린이 들어 있어요. 타우린은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불리는 성분인데요. 박카스 같은 자양강장제의 주 성분이기도 해요.
전문가들은 하루에 200~1000mg의 타우린을 음식으로 섭취할 것을 추천하는데요. 꼬막에는 고등어의 10배 이상의 타우린이 들어있어요.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배출시키고,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을 해요. 그래서 꼬막을 먹으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철분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낮아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식재료예요. 물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꼬막에는 타우린뿐만 아니라 구리, 요오드, 셀레늄 등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우린은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통통하고 쫄깃해 보이는 꼬막! 싱싱한 야채와 빨간 양념장에 참기름 둘러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무생채가 맛있게 무쳐져서 꼬막과 함께 비빔밥으로 만들어 한끼 먹었습니다. 새콤하고 시원한 무생채와 쫄깃한 꼬막이 정말 잘 어울려요.
미나리, 세발나물, 부추 등 각종 야채와 김가루 등을 뿌려 취향껏 만들어 드세요. 짭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진득한 풍미가 더해지는 고추장 양념 모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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