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영양소로 피부를 재생하는 역할도 한다. B1이 부족하면 피로와 무기력감이 나타난다.
B2 :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의 기능을 도와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피임약을 먹는 여성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다.
B6 :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이용할 때 필요하다. 육류와 곡류 등의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소다.
B12 : 엽산을 도와 신경 손상을 막는다. B12가 부족하면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치매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이아신 : 항산화 작용을 하며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기억력 감퇴, 피부 트러블 등이 나타난다.
판토텐산 :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항염작용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을 돕는다.
비오틴 : 모발 조직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엽산 :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하며,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도 필요하다. 임산부 및 수유부의 필수 영양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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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한 기간
솔가 비타민B 제품을 구입한 건 올해 1월이에요. 한 병에 50알인데 매일 먹지는 않아서 아직도 반 이상이 남아있어요. 비타민B를 매일 먹지 않은 이유는 음식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비타민B 군은 푸른 잎채소나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데 웬만하면 하루에 두 끼 이상은 골고루 챙겨 먹었거든요. 그럼에도 비타민B가 결핍되었다고 느끼는 기간이 종종 있어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과 우울한 감정에 휩싸일 때가 가 있는데 하루 이틀이 아니라 며칠씩 계속되면 비타민B를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섭취 방법
비타민B 군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이므로 오전에 먹는 것이 좋아요. 오전 또는 점심 식사 직후에 1알을 물과 함께 먹어요. 비타민B를 먹으면 소변이 형광색으로 변하는데 비타민B의 특징이라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섭취한 후 효과
개인적으로 솔가 비타민B의 도움을 크게 받고 있어요. 얼마전에도 극심한 우울증으로 2주 동안 정신력과 체력이 점점 침체되어 힘들었는데 비타민B를 복용하면서부터 점차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일주일 정도 먹으니 지금은 완전히 회복이 되었어요. 이번에야 말로 비타민B를 꾸준히 섭취할 필요성을 톡톡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이틀에 한 번씩 챙겨 먹으려고 해요.
저는 솔가가 저의 첫 비타민B 영양제라 다른 브랜드 제품과는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솔가가 별로 효과가 없다는 리뷰도 있었는데 저한테는 효과적이어서 당분간은 솔가를 계속 복용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