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초간단 레시피는 마늘쫑 조림이에요.
최소한의 양념과 조리과정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볼게요.
마늘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연하게 잘 익은 마늘쫑 준비해 주세요.
가지런히 놓은 다음 칼로 썰어 주세요.
손가락 마디 길이가 먹기에 딱 좋아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썰어놓은 마늘쫑을 넣어주세요.
소금도 한 꼬집 넣어주면 초록색이 선명해져요.
마늘쫑을 넣은 후에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마늘쫑을 체에 건져주세요.
잔열에 익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샤워시켜주세요.
이 상태에서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불을 켜지 않은 프라이팬에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넣지 않을 거예요.
대신에 자연의 단맛! 양파를 넣을게요.
간장과 물의 비율은 1:1이에요.
자작할 때까지 번갈아 넣어주세요.
저는 주걱으로 세 스푼씩 넣었어요.
이제 불을 켜주세요.
금방 양념이 끓어오를 거예요.
그럼 이때 중불로 맞춰주세요.
중불에서 뚜껑 덮고 10분 익힐게요.
10분 뒤 이 정도로 되었어요.
이제 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에서 5분 동안 뚜껑 덮고 뜸 들일게요.
약불에서 5분 지났어요.
불을 꺼주시고요.
불을 끈 상태에서 깨랑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들기름은 한 스푼이면 충분해요.
들기름이나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은 가열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연기가 날 정도로 가열되면 몸에 좋지 않은 성분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쫀득한 마늘쫑 조림이 완성되었어요.
볶음 요리보다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로워요.
그래서 간단한 조림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2분 만에 계란찜 만들어서 마늘쫑이랑 먹었어요.
간단하지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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